< 목록으로

TOP 5는 사실상 확정인데…‘2R’ 없어서 더 신중한 KIA, 1R 우완 두고 마지막까지 고심

M
최고관리자
2023.09.13
추천 0
댓글 0

이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라운드 ‘TOP 5’는 사실상 확정인 분위기 속에 전체 6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KIA의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2라운드 카드’가 없기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KIA는 마지막까지 1라운드 지명을 두고 고심 중이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국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3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한화-두산-롯데-삼성-NC-KIA-KT-LG-키움-SSG 순서로 실시된다. 또한 작년부터 시행된 얼리드래프트 제도를 통해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 선수에게도 드래프트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부산고 투수 원상현이 KIA 1라운드 지명 유력 후보로 최근 떠오르는 분위기다. 사진=베이스볼코리아

강릉고 투수 조대현이 KIA 1라운드 지명 유력 후보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근한 기자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LG, KIA,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을, NC는 한화가 가지고 있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1라운드 판도는 대략 정해졌다. ‘TOP 5’는 사실상 확정이다. 우선 좌완 황준서(장충고)와 우완 김택연(인천고)이 각각 한화와 두산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유력하다.

오랜 기간 황준서를 관찰했고, 좌완 보강이 필요한 한화는 황준서 지명을 지나칠 수 없는 분위기다. 문동주-김서현-황준서로 이어지는 선발 트로이카 그림이 가장 이상적인 까닭이다.

한화 최원호 감독은 “신인 지명은 구단 쪽에서 하는 일이다. 지명 후보들을 보여주면서 예상 브리핑을 받긴 했다. (왼손이냐, 오른손이냐 질문에) 나는 ‘양손’을 택하겠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화가 황준서를 뽑는다면 두산은 자연스럽게 김택연은 지명할 계획이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우리 팀은 두 번째니까 결정권이 없다. 두 투수 모두 매력이지만, 우리는 한화 선택에 따라서 결정되는 거다. 구단과 계속 얘기는 나누고 있다. 취약 포지션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여기 와서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최대한 빨리 1군에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키우도록 퓨처스팀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황준서와 김택연 뒤로는 전미르(경북고)와 육선엽(장충고), 그리고 김휘건(휘문고)이 순서대로 지명받을 가능성이 크다. 전체 3순위 롯데는 투·타 겸업이 가능한 전미르의 고점을 굉장히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미르가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면 전체 4순위 삼성은 원태인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우완 정통파 선발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육선엽을 고를 전망이다.

전체 5순위 NC도 고질적인 제구 문제를 안고 있지만, 구위 하나만은 상위 라운드 투수들과 비교해도 가장 매력적인 김휘건을 점 찍어놓은 분위기다.

가장 큰 고민을 지닌 팀은 전체 6순위 KIA다. KIA는 ‘TOP 5’ 이후로 비슷한 잠재력 평가를 받는 우완 투수 후보군을 놓고 마지막 순간까지 고심 중이다. 원상현(부산고), 조대현(강릉고), 김윤하(장충고), 전준표(서울고) 등이 그 후보군이다. 드래프트가 임박한 상황에서 현재 분위기는 원상현과 조대현 ‘2파전’으로 좁힌 분위기로 알려졌다.

KIA 관계자는 9월 12일 “내일 마지막 날까지 1라운드 지명을 두고 고민할 듯싶다. 아무래도 한 명이 치고 나가는 구도가 아니라 여러 후보군을 놓고 저울질을 해야 한다. 우리는 2라운드 지명권이 없어서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3라운드 이후로는 사실상 정교하게 계산하기 힘든 시나리오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한 투수 자원에 집중해서 전체 드래프트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연 2라운드 지명권이 없는 KIA가 고심 끝에 결정한 1라운드 카드는 누가 될까. 이제 그 주인공이 밝혀지기까지는 단 하루만이 남았다.

 

KIA 심재학 단장이 취임 뒤 첫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 참가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댓글

+

[총판채널] 스포츠 뉴스

'SON'과 토트넘, 이제 '2승뿐이다'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5.14
'SON'과 토트넘, 이제 '2승뿐이다' 빌라, 리버풀과 3-3 무승부…토트넘, 전승해야 UCL 희망 [총판채널]
"입 닥치고 빨리 꺼져" 0-4 대패에도 수군거린 선수 2인, 분노의 화...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5.07
"입 닥치고 빨리 꺼져" 0-4 대패에도 수군거린 선수 2인, 분노의 화살 직면…"솔직히 창피하다" [총판채널]
뮌헨, 김민재 본전에 판다…"1년만에 방출 결심→적절한 제안 듣겠다"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5.07
뮌헨, 김민재 본전에 판다…"1년만에 방출 결심→적절한 제안 듣겠다" (독일 매체) [총판채널]
"타자들이 왜 그렇게 잘 치는지…" 류현진 성적에 홈런왕도 의문 표시,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5.07
"타자들이 왜 그렇게 잘 치는지…" 류현진 성적에 홈런왕도 의문 표시, 지금까지 너무 불운했다 [총판채널]
"충격! 케인 런던 복귀한다, '첼시'로"…UCL 우승 못 하면 EPL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4
"충격! 케인 런던 복귀한다, '첼시'로"…UCL 우승 못 하면 EPL 컴백, "TOP 4 진입 위해 케인 영입에 중점, 포체티노가 있잖아!"[총판채널]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아시안컵 4강’ 15년간 한국 축...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4
“이강인이 손흥민에게 무례한 말... ‘아시안컵 4강’ 15년간 한국 축구 최고 성과” 클린스만이라서 놀랍진 않습니다 [총판채널]
아버지 쏙 빼닮은 이태석…‘황금 왼발’로 도움왕도 노린다 [총판채널]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4
아버지 쏙 빼닮은 이태석…‘황금 왼발’로 도움왕도 노린다 [총판채널]
"결코 삼진 안 당할 것 같아" 이정후 '이 기록' ML 1위 등극,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4
"결코 삼진 안 당할 것 같아" 이정후 '이 기록' ML 1위 등극, '1557억 가치' 스탯에 나타난다 [총판채널]
2군에서도 타율 1할1푼8리 ‘굴욕’, 50억 FA 거포 왜 이러나…13...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4
2군에서도 타율 1할1푼8리 ‘굴욕’, 50억 FA 거포 왜 이러나…13타석 연속 무안타 [총판채널]
부전자전! '이을용 아들' 이태석 폼 미쳤다, '日 GK도 분통' 또 황...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부전자전! '이을용 아들' 이태석 폼 미쳤다, '日 GK도 분통' 또 황금 왼발로 어시스트→벌써 3개째[총판채널]
토트넘 돌아와 'SON 우승컵 들게 할까'…'발롱도르→리그→챔스 우승'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토트넘 돌아와 'SON 우승컵 들게 할까'…'발롱도르→리그→챔스 우승' 역대급 축구도사 리턴 가능성 [총판채널]
100% 100% 김민재, 까내리고 비판하던 '키커'까지…"다이어보다 잘...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100% 100% 김민재, 까내리고 비판하던 '키커'까지…"다이어보다 잘했다" → 분데스 이주의 팀 선정[총판채널]
토트넘 최고의 LB, 갑작스럽게 팀 떠났다→“팬들에게 무한 감사”하직 인...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토트넘 최고의 LB, 갑작스럽게 팀 떠났다→“팬들에게 무한 감사”하직 인사→EPL 4위 노리는 팬들 ‘충격’→챔스리그 복귀 ‘타격’ [총판채널]
"저 아직 한 달도 안 됐거든요! 기대치 너무 높은 것 같다" 이정후, ...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저 아직 한 달도 안 됐거든요! 기대치 너무 높은 것 같다" 이정후, 타율 0.282(85타수 24안타)...강정호는 0.320(84타수 26안타) [총판채널]
오재원 만행 상상초월 '충격'…후배 뺨 툭툭, "팔 지질거야"→"죽을 죄...
M
최고관리자
추천 0
2024.04.23
오재원 만행 상상초월 '충격'…후배 뺨 툭툭, "팔 지질거야"→"죽을 죄 지었습니다" 후배 선수 겁박 '일파만파' [총판채널]
작성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