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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보듬고 태국전 나설 한국 축구... 다시 '원팀' 될까 [총판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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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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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  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 KFA


 
한국 남자축구가 동남아 최강 태국을 상대로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가 끝나면 곧바로 태국으로 출국해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간)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

앞서 싱가포르와 중국을 연달아 꺾은 한국(승점 6)은 조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태국(승점 3)이 2위로 뒤쫓고 있다. 같은 조 4개국 중 2위까지 3차 예선에 오르는 가운데 한국이 태국과의 2연전을 모두 잡으면 사실상 다음 단계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동남아 최강 태국, 만만한 상대 아니다 

그러나 단순한 승리를 넘어 상대를 압도하는 '대승'이 필요하다. 대표팀은 지난달 끝난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4강 문턱에서 탈락했고, 선수단 내분이 벌어진 '탁구게이트'와 일부 선수들이 대한축구협회 직원과 돈을 걸고 카드놀이를 한 '카드게이트' 등이 연달아 터지면서 국민적 지탄을 받았다.

결국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고, 23세 이하(U-23) 대표팀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에게 임시로 태국전을 맡기게 됐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2위로 태국(101위)에 비해 79계단이나 높다. 역대 전적에서도 30승 7무 8패로 크게 앞선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2016년 방콕에서의 평가전에서도 한국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방심은 금물이다. 태국은 자타가 공인하는 동남아 축구 최강자다. 일본 출신의 이시이 마사타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전력이 더 강해지면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16강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을 만나면 후방으로 깊숙이 물러나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하는 다른 동남아 팀들과 달리 태국은 중원에서부터 압박을 가해 역습 축구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태국의 세트피스 공격도 조심해야 한다. 키카 196cm인 스웨덴 출신의 혼혈 엘리아스 돌라, 191cm의 판사 헴비분이 나설 센터백 듀오는 제공권의 우위를 공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마침내 태극마크 단 주민규, 조규성 넘을까 
 

▲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훈련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 KFA


 
한국은 황선홍 감독이 어떤 공격 카드를 꺼내 들지에 관심이 쏠린다. 원톱 공격수로 자리매김한 조규성이 버티고 있으나, 주민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연령별 대표팀을 한 번도 거쳐본 적 없는 주민규는 만 33세에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최근 3시즌 동안 K리그에서 56골을 터뜨린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했으나 파울루 벤투, 클린스만 등 외국인 감독들은 그를 끝내 외면했다.

하지만 황선홍 감독이 주민규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면서 마침내 국가대표의 꿈을 이뤘고, 만약 그가 태국전에 출전한다면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전 기록(33세 343일)도 세운다.

반면에 조규성은 최근 부진에 빠지면서 자리가 위태롭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3경기와 토너먼트 3경기까지 총 6경기에 나섰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넣은 동점 헤더 골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조규성의 무뎌진 골 결정력은 한국이 4강에서 탈락한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혔고, 소속팀 덴마크 미트윌란으로 복귀해서도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실축하는 등 득점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빈자리를 누구로 채우느냐도 고민이다. 손흥민, 이강인과 2선에서 손발을 맞출 선수가 필요한데, 현재로서는 이재성과 정우영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성적 부진과 각종 추문이 겹치면서 총체적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가 과연 태국전을 발판으로 분위기를 바꿀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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